평신도사역의 목표를 우리는 에베소서 4:11-12절의 말씀에서 찾습니다.

“그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었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느니라” (엡 4:11-12).
여기서 평신도사역자목회는 “성도를 온전케”하고 봉사의 일에 투입시키는 일에 전념합니다. 그래서 평신도사역자목회는 결국 “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” 목표를 달성합니다.
바울이 이 구절에서 사용하는 “그리스도의 몸”은 개교회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우주적 교회를 의미합니다. “몸”은 단지 지역교회가 아니라,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의 우주적인 교회를 가리킵니다. “몸을 세운다”는 의미를 에베소서 2:21-22절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.

“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.”(엡2:21-22).
교회의 질은 성도를 사역을 위해 무장시키고 훈련하여 거짓 교리와 가르침에 유혹되지 않도록 “성인화”함으로 성취되는 것입니다